(6/29) 대학 #미투 운동 진단 집담회 - 대학아, 이제는 좀 바뀌어라

제공일 : 2018.06.29 |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이메일 : metooaction2018@gmail.com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블로그: metooaction2018.tistory.com/  [대학 #미투 운동 진단 집담회]  "대학아, 이제는 좀 바뀌어라" 열려 - #미투시민행동, 대학 #미투 운동 진단하는 간담회 연다 - 대학 #미투 운동 진단 집담회, "대학아, 이제는 좀 바뀌어라" - 연세대, 부산대, 이화여대 등 대학단위와 대학교수, 전 인권센터 전문연구원, 여성단체 활동가 등 모여 대학 #미투 진단하고 대안 모색한다.    2018년 1월부터 지속된 #미투 운동은 한국 사회 곳곳에 뿌리깊은 성차별·성폭력을 드러냈다. 이러한 흐름은 대학가에도 확산되었고, 전국 여러 대학에서 #미투 운동이 촉발되었다. 대학별로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고, 학내에선 학생들의 주도로 집회, 토론회 등이 열렸다.     2018년 집중적으로 #미투 운동이 전개되었지만 사실 대학에선 늘 반성폭력 운동이 있었다. 1993년 서울대 신교수 사건을 비롯하여 피해자들의 성폭력 경험 말하기와 문화·제도 개선 운동이 있었다. 이는 대학의 반성폭력 문화 확산과 여러 제도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투 운동의 흐름 속에서 대학 내 성폭력 사건 해결의 여러 한계가 다시금 드러나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연세대, 부산대, 이화여대 등 대학단위들의 현재 상황과 한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연세대 총여학생회는 현재 총여 폐지 여론을 비롯한 학내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백래쉬를 포괄적으로 짚어본다.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비상대책위원회와 이화여대 조형학과 학생회는 그동안 학내 운동 과정과 그 안에서 느꼈던 한계와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로리주희 전 연세대 성평등센터 전문연구원,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현안분석 및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내 여러 구성원이 참여하여 현재 대학 #미투 운동을 진단하고, 한계와 대안을 짚어보는 자리인 만큼 성평등한 대학문화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대학아, 이제는 좀 바뀌어라  - 대학 #미투 운동 진단 집담회   대학에는 늘 페미니스트들이 있었다. 그들은 대학에서 꾸준히 반성폭력 운동을 해왔다. 열심히 싸운 결과 여러 변화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재 대학 #미투 운동을 진단해보고 한계와 대안을 검토해보자. ●일시:2018년 6월 29(금) 오후 5시-8시 ●장소 : 종로 파고다 이벤트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93 파고다 종로타워 지하 2층 이벤트홀)  참가신청 ●프로그램(안)  - 사회 : 이재정(한국여성단체연합) / 정(한국여성의전화)  - 패널  1) 현수정, 김가영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비상대책위원회)  2) 신혜슬 (이화여대 조형예술학과 학생회)  3) 로리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4) 진실 (연세대 29대 총여학생회)  5)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6)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 주제 ▲학내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백래쉬  ▲학내 성폭력 사건 지원 경험, 의의와 한계  ▲학내 성폭력 사건 해결의 한계와 대안  ▲대학 반성폭력 운동의 흐름  ▲대학 상담기구의 실태와 한계  ▲대학 #미투 운동 분석과 대안 모색   ● 참가신청 : https://goo.gl/NTMddT    ●문의 : metooaction2018@gmail.com / @metooaction2018 /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국 (한국여성단체연합 02-313-1632)  ●진행방식  - 사회자 인사, 식순 안내  - 1부(60분)  PT발표 - 각 10분  - 2부(60분)  각 주제에 대한 패널+플로어 토론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metooaction2018@gmail.com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