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3/20) 여성을 배제하려는 퇴행적 움직임, 펜스룰

#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황실  이메일 : metooaction2018@gmail.com |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일일브리핑 DAY 3] 3월 20일 오늘의 입장 #미투 운동으로 인해 각계에서 잘못된 관행과 회식 문화를 바꾸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일각에서는 소위 ‘펜스룰’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을 배제하려는 퇴행적 움직임 또한 보이고 있다. 이는 여성의 존재 자체를 성폭력의 발생 원인으로 치부하며, 차별과 폭력 외의 방식으로는 여성을 대할 줄 모른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다. 이처럼 여성을 동등한 인간으로 대하지 못하는 왜곡된 태도는 또 다른 성폭력을 발생하게 할 뿐이다. #미투 운동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성찰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성폭력 문화를 바꿔나가는 시민 의식을 기대한다. 상황실 소식 2018분의 이어말하기+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D-2 2018년 3월 22일 9시 22분부터  총 2018분(33시간 38분) 동안  청계광장은 #MeToo 캠페인을 지지하는  개인들의 발언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성폭력이 만연한 세상에 분노하고,  변화를 촉구하고 싶은 누구나 발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 변화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누구나 이 자리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2018분의 이어말하기 발언신청 우리가 함께 변화를 이야기할 때, 이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과 성차별을 끝장낼 수 있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다른 세상이 가능해집니다! 성차별 성폭력 끝장문화제 참가신청 대자보 광장: 너에게 보내는 경고장 - 2018년 3월 22일 9시30분부터 23일 22시 내가 겪어온 성폭력․성희롱 연대기, 아주 오래된 고백, 나의 선언문 등        준비해오시는 내용을 현장에 비치되어있는 대자보 용지에 직접 적어주세요.       #미투 #위드유 대자보로 청계광장을 뒤덮어 봅시다! #미투 캘린더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3월 21일 저녁 7시]  #MeToo 집담회 "우리는 안전한 공간에 있는가" 주최: 대구여성주의그룹 나쁜페미니스트 신청링크: http://bit.ly/2HwPgmU #미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행사(토론회, 기자회견, 대화모임 등)을  시민행동 대표메일 metooaction2018@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일일브리핑과 #미투 캘린더에 공유됩니다.  관련 뉴스 클리핑 [여성신문] [#미투 정국 속 다시 ‘김명순’의 이름을 부른다] ① 첫 ‘미투’ 고발자, 김명순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서울신문] 취업 최종 관문 '면접 미투' 한달새 56배 폭증 [이데일리] [미투의 미래]① 문화예술계 '미투' 끝나지 않았다 [경향] 전국 44개 대학 교수회 "'미투', 사회 구조와 체질 바꾸는 마중물" [여성신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지지 성명 "‘미투’ 운동 보도에 대한 성찰과 변화를 촉구한다." [노컷뉴스] 한국무용협회 "미투운동 지지…인권보호 최선" [감리교평신도신문]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미투운동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