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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장자연 리스트진상규명, 성역 없이 수사하라

 

 42일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차 재조사 대상 사건으로 장자연 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소위 장자연 리스트20093월 신인 배우 고 장자연 씨가 소속 기획사 대표에 의해 술접대는 물론 성접대까지 강요당했다는 내용의 문건을 남기고 자살한 사건입니다. 문건에는 장 씨가 언론사 대표, 방송사 PD, 경제계 인사 등에게 술시중과 성접대를 했다고 적혀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한편 당시 야당 국회의원과 언론시민단체들은 장자연 리스트에 조선일보사 고위 관계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조선일보는 장자연 씨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야당 의원, 시민단체 인사, 언론사 대표를 줄고소 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사들을 압박해 관련 보도를 막는 등 거대 권력을 치부를 가리는데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2일 검찰이 장자연 리스트2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하면서 다시 한 번 진상을 규명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에 언론시민단체와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고 장자연 씨 억울한 죽음의 진상 규명을 촉구합니다.

 

 

장자연 리스트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201845() 오전 11
  ■ 장소: 조선일보사 앞(코리아나 호텔 앞 인도)
  ■ 주최: 언론시민사회단체#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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