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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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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브리핑 DAY 16] 4월 6일
오늘의 입장 
서울대학교는 ‘교수 성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학생들의 정당한 말하기 막지 말고, 제대로 응답하라 
  “쓰레기다”, “정신이 썩었다”, “남자 없이 못 사는 여자들이 있다”는 등 일상적 폭언,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 성폭력 가해를 상습적으로 한 교수에 대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본부가 8개월 넘게 징계를 미루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인권센터가 본부에 정직 3개월 징계를 권고했지만, 본부는 “교육부 심의 절차가 있어 징계 의결이 늦어지고 있다.”며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지난 달 22일부터 천막농성을 하며 ‘늑장 징계에 대한 본부 사과’, ‘가해교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 학내 성폭력 사안을 담당하는 인권센터에서 징계를 권고한 사안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8개월이 넘도록 징계 결정을 미루고, 이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학생들의 천막농성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 날 자진철거 하지 않으면 강제철거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대학 본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학교 내 성폭력, 성차별은 학생들의 기본권인 학습권을 침해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학습권 침해에 대해 대학본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와 의지가 없다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존립이유를 되물을 수밖에 없다. 서울대학교는 ‘교수에 의한 성폭력’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안에 대해 대학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라. 교육부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성차별, 성폭력’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라.
상황실 소식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D-1
연남동 경의선숲길부터 홍대거리까지 행진합니다!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4월 7일 (토) 오후 6시]
다같이 싸우면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Metoo#Withyou 행동
장소: 대백앞광장
주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나쁜페미니스트
[4월 10일 (화) 오후 3시]
미투를 넘어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로
주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옥주
/한국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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