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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황실 
이메일 : metooaction2018@gmail.com |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일일브리핑 DAY 17] 4월 9일
오늘의 입장 
한국사회 성차별의 지표, 성별임금격차 100:64 해소를 위한 
#페이미투(PayMeToo)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여성에 대한 폭력 철폐 선언'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해 온 불평등한 권력 관계의 표지'이며 '여성에게 예속적 지위를 강요하는 주요한 사회적 기제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했다. 한국사회의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권력관계의 표지’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젠더에 기반을 둔 여성에 대한 일상화된 폭력과 일터에서의 성별임금격차로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사회는 여성의 노동을 ‘가치 없는 것’으로 평가 절하하며 비정규직, 저임금이 당연한 자리인 것처럼 여겨왔다. 여성들은 채용 과정에서부터 업무와 상관없는 결혼, 남자친구, 출산계획 등 성차별적 질문을 받는다. 채용 상의 성차별도, 소위 ‘펜스룰’도 모두가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하는 행위이지만 일터에서는 공공연한 관행으로 작동되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은 문서상으로 잠자고 있고, 여성들의 노동권은 성차별이라는 공고한 만년설 아래 신음 하고 있다. 
  #미투 운동은 이런 성차별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페이미투는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 동료시민으로서의 자리를 획득하기 위해 이제는 성별임금격차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100: 64, 성별임금격차는 반드시 해소되어 한다.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이 아니라 사회구성원들이 각자의 재능과 특성을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 평등한 일터, 일터의 윤리가 작동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미투, #페이미투는 계속 될 것이다.
상황실 소식
[4월 7일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서울과 대구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투로 바꿀 세상!"을 외치다!
서울의 연남동-홍대거리에서
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미투로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함께 외쳤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미투 집회!
다같이 싸우면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metoo #withyou 행동 
우리는 계속 말하겠다.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4월 10일 (화) 저녁 7시]
미투에 대해 알고 싶은 다섯가지 이야기
장소: [원주] 협동조합네트워크 교육장
주최: 청바지포럼
[4월 10일 (화) 오후 3시]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
주최: 노웅래 의원실, 전국대학생네트워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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