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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황실 
이메일 : metooaction2018@gmail.com |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일일브리핑 DAY 8] 3월 27일
오늘의 입장
가해자에 동일시하는 우리 사회의 치졸한 단면, '임사라'들은 사라져라!
  #미투 피해당사자에 대한 비상식적인 의심과 비난이 일고 있다.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인 임사라는 이윤택 피해자들을 ‘꽃뱀’ 운운하며 비난하고, ‘흥분에 사로잡힌’, ‘남자 vs. 여자의 적대적 투쟁’이라는 말로 미투 운동을 비하하였다. 이같은 소식을 ‘미투코인’ 운운하며 악의적으로 보도한 언론사의 행태 또한 가관이다. 피해자의 전력을 문제 삼거나 피해자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성폭력 피해 고발을 ‘가해 남성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금품 등 이득을 갈취하려는’ 의도로 폄하하는 백래쉬는 사법기관에서부터 언론, 우리 일상에까지 뿌리 깊은 성폭력 문화의 일부다. 2018년 3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형사소송 남용 예방을 위한 조치 시행 및 피해자의 성 이력을 사법 증거로 채택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한국 정부에 권고한 바 있다. 가해자에 동조하는 왜곡된 인식으로 피해자에게 더 큰 고통을 안긴 우리 사회의 수많은 ‘임사라’들은 당장 사라져야 한다.
상황실 소식
"전북, 대구경북 등 전국의 #미투시민행동 출범 줄이어"
 
차별 샤우팅 ! 성폭력 샤우팅 !
#미투를 지지하는 전북지역 
시민사회 단체 개인 누구나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 나쁜페미니스트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3월 27일 (화) 오후 4:00 – 6:30 ]
#MeToo를 통해서 본 한국사회의 남성성 - #Withyou를 위한 우리의 목소리-
장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
주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3월 27일 (화) 오후 7시-9시]
2018 공개워크샵 "하나님 가라사대 #MeToo"
강연: "성폭력과 그루밍" 김미랑 소장(탁틴내일연구소)
사전 신청: https://bit.ly/2I6NRE2
주최: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여학생회 / 믿는페미 / 개인기획단
 
[3월 28일 (수) 오후 2:00 – 오후 4:00]
#MeToo 운동이 가야 할 길 - 『다크 챕터』작가 위니 리와의 대화
장소: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1층 회의
주최: 한국여성연구원 / 아시아여성학센터 / 여성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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