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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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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브리핑 DAY 9] 3월 28일
오늘의 입장
고소남발남 ‘정봉주들’에게 보내는 경고장
   정봉주 전의원이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에 대해 피해 당일 특정한 장소에 간 적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한 술 더 떠서 피해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의 발악을 했다. 김어준과 그의 지지자들은 피해자의 증언에 대해 ‘정치 공작’, ‘고작 입술을 스친 것 정도로 유망한 정치인을 망쳐놨다’는 등 #미투 운동을 폄훼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쏟아냈다. 피해자는 자신이 경험한 일이 사실이며 진실이라는 것을 또 다시 말해야 했고, 3월 27일 기자들에게 신상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경험해야 했다. 가해사실에 대한 증명 책임이 피해자에게 오롯이 전가된 상황에서 피해자는 어떻게 해서든 증거를 찾아야 했고, 피해 당시 SNS 기반 위치기반 서비스에 피해자가 특정한 장소의 정보가 남아 있다는 것을 기자회견에 공개했다. 그리고 해당일 특정 장소에서 정 전의원의 카드 사용 내역이 확인되고 나서야 정 전의원은 변호인을 통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정 전의원이 그동안 성폭력 사실을 부인하고 거짓말로 일관하며 #미투 를 폄훼한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죄 없이 고소 취하로 이 상황을 어물쩡 넘어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피해자의 증언과 문제제기를 막으려고 법을 악용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한다. 더불어 공중파 방송을 사적으로 유용하여 성폭력 가해를 무마하기에 급급하던 김어준과 그 동조세력은 그 죗값을 치러, 한국 사회의 선례로 남길 바란다.
상황실 소식
오늘 제주, 광주에선 미투 문화제 열려
제주, "미투가 바꿀세상 우리가 만들자" 개최
광주전남, "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개최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3월 28일 (수) 오후 2:00 – 오후 4:00]
#MeToo 운동이 가야 할 길 - 『다크 챕터』작가 위니 리와의 대화
장소: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1층 회의
주최: 한국여성연구원 / 아시아여성학센터 / 여성학과
 
[3월 29일 (목) 오후 6:00 - 오후 8:00]
"#Me_too 말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권력형 성폭력을 증언하다" 피해자 집담회
장소 : 추후 공지
주최 : 성균관대학교 문과대 여학생위원회 
 
[3월 29일 (목) 오후 7:00]
결코 사소하지 않은 것에 관하여 : 조직 내 차별, 성폭력에 대처하는 구성원들의 자세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 ‘주다’ (교육장1)
주최: 땡땡책협동조합
 
[3월 30일 (금) 오후 7:00 - 오후 9:00]
함께 말하면 비로소 바뀐다: 3.30 펭귄들의 반란 ver 2.
장소 : 마로니에 공원
주최 : 펭귄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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