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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
제공 및 문의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황실 
이메일 : metooaction2018@gmail.com |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 @metooaction2018
[일일브리핑 DAY 12] 4월 2일
오늘의 입장
성평등한 대학으로 가는 길,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징계조치가 필요하다
  대학교 등 교육계에서도 미투 운동의 확산이 뜨겁다. 지난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펭귄프로젝트’(평등한 대학을 위한 반성폭력 캠페인) 등에서 집회를 열었고, 덕성여대, 연세대 등에서는 가해 교수의 연구실에 포스트잇과 대자보 등을 붙여 항의하는 미투 운동이 펼쳐졌다. 이에 학교 측은 실태조사를 실시하거나 ‘강경대응’을 선언하며 변화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는 여전히 시대착오적 관점을 고집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3월 29일, 성균관대에서는 교내 미투 행사가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강의실 대여를 취소하고, 성신여자대학교의 한 교수는 미투 대자보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와 교육계는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할 본연의 임무를 상기하여 이같은 행태를 멈춰야 한다. 또한 성폭력 가해 교수의 사표를 수리하는 방식으로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 아니라 반성폭력 교칙에 따른 사건 조사를 이행하여 제대로 징계 조치를 해야 한다. 더불어 성폭력 예방의 핵심인 대학 내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상황실 소식
피해자 상담 및 지원제도 안내 및 4/4 전체대표자회의 알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에 대해 가까운 상담소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전체대표자회의 &워크샵]
미투시민행동의 활동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함께해주세요.
상단 제목 클릭 시, 구글 캘린더로 이동합니다. 
 
[4월 3일 (화) 저녁 7시-9시]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워크샵 
"성차별과 여성폭력에 맞서, 함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지원자들이 함께 모여, 피해자를 지원하면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주최: 한국여성의전화
 
[4월 4일 (수)  저녁 7시 반]
의학과 젠더
미투, 낙태죄, '여의사'를 중심으로
 
주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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